CATL CIIC 스케이드보드 플랫폼 개발
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CATL에서 이제는 전기차 플랫폼까지 개발하여 공급하려고 한다.
CATL은 EV 스케이드보드 플랫폼을 개발하여 테스트 완료 하였고, 10.5kWh/100km 에너지 소비를 달성했다. 이 플랫폼을 적용하면 10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를 개발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.
CATL의 CIIC가 최초 적용되는 차량은 Neta라는 중국의 Hozon Auto 브랜드이다. 2024년 가을에 공개될 예정이다.
CIIC는 (CATL Integrated Intelligent Chassis) 를 지칭하며 CTC 구조가 적용된 플랫폼이다. 전기모터, 고전압/저전압 시스템, 조향, 제동 시스템, 섀시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한 단일 플랫폼이다.
CIIC가 적용된 배터리팩의 효율은 무려 75%를 나타냈고, 영하 7도에서 주행거리가 30% 감소했다. 5분안에 300km를 충전할 수 있는 차량이다.
CATL의 CIIC를 적용하는 네타의 경우는 지난 11월 30일 태국에 연 2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고, 지난 3월에 착공을 시작했다.
생산목표는 24년 1월이고 동남아 시장 대응을 위해 우핸들 차량으로 생산할 계획이다.
유럽용 Neto GT
CIIC를 적용한 최초의 EV는 Hozon Auto의 Neta가 될 것이며 2024년 이후로 50개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할 예정이며, 년간 해외 수출량으로 10만대 목표를 세웠다.
유럽과의 연계로 유럽 최대 은행 그룹중 하나인 BNP파리바와 MOU를 체결하고 유럽향 Neta는 340kW AWD 2도어 2+2 쿠페인 GT를 목표로 하고 있다.